한화비전,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 개최... "AI CCTV 확산 목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0:57:40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한화비전이 전국 순회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를 연다.

 

한화비전은 지난 22일 성남시 판교 R&D 센터에서 올해 첫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 영상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이해를 돕고 AI 전환의 필요성을 설득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는 판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구·부산·대전 등에서 총 4차례 개최된다.

 

이날 판교에서 열린 로드쇼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관계자, 주요 협력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하충훈 한화비전 영업마케팅실장 겸 미주 법인장은 인사말에서 “AI CCTV는 단순 감시를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한다”며 “한화비전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AI 기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관련 매출은 매년 8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 연사로 나선 임정은 한화비전 AI 연구소장은 엣지 AI CCTV의 개발 배경과 과정, 목표 등을 설명했다. 엣지 AI CCTV는 AI 알고리즘을 CCTV에 직접 탑재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임 소장은 이와 함께 AI CCTV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한화비전은 자체 개발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을 탑재한 카메라 성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와이즈넷9은 듀얼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칩셋이다.

 

로드쇼에서는 한화비전 주요 협력사들의 기술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이노뎁과 리얼허브, 엠스톤 등 통합관제시스템(VMS) 제조사는 한화비전 AI CCTV의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 밖에 행사장 한편에는 디케이앤트와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 중소 협력사들의 AI CCTV 솔루션을 시연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AI가 보안 산업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 CCTV 확산을 목표로 한 여러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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