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대학생 해외파생상품 교육 마무리…CME 모의투자대회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0:58:14
국내 31개 대학 학생 선발…이론교육·2주간 실습 진행
우수 교육생에 총 400만원 시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LS증권이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의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파생상품 교육과 모의거래 실습을 진행했다.


LS증권은 ‘CME그룹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한국대표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대비 육성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교육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증권]

 


CME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소다. 매년 세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25개국 174개 대학에서 616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해외파생상품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 모의투자대회 참가에 필요한 거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S증권은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31개 대학 소속 학생을 선발해 지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해외파생상품과 글로벌 거시경제, 위험관리, 원자재 시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시장 구조와 상품 특성, 투자전략 등을 강의했다.

이론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약 2주 동안 모의투자에 참여해 해외파생상품을 직접 거래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경험을 쌓았다.

CME그룹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같은 대학 소속 학생 3∼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시장 데이터를 반영한 모의환경에서 선물 거래 전략을 운용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세계 대학생 1864명이 참여했다.

LS증권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현민 LS증권 멀티에셋솔루션실장은 “해외파생상품 교육뿐 아니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학생의 글로벌 금융시장 이해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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