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내달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 진행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0:58:31
20일 정책설명회 개최…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 발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새로운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

이와 함께 3월 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뉴스 콘텐츠, 검색 제휴 신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로 구성된다. 아울러 지역언론 등의 활성화 방안 등을 고민하는 다양성TF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책위원회에서 제정한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은 저널리즘의 가치가 존중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에서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휴심사위원회’는 뉴스 콘텐츠 제휴 및 검색 제휴의 신규 제휴 심사를 담당한다. 제휴 심사는 매년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각각 50점으로 구성되었다. 정량 평가는 기사 생산 역량과 언론사 운영 현황 등 뉴스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요건을 다방면으로 확인하며, 정량평가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에 한해 평가 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사 방식을 도입한 정성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심사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네이버 제휴 언론사에 대한 운영 평가는 ‘운영평가위원회’가 담당한다. 운영평가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제휴 언론사의 규정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 점수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결과에 이의가 접수되면 ‘이의심사위원회’가 열려 심의를 진행하게 된다. 언론사는 독립적으로 구성된 ‘이의심사위원회’를 통해 절차 위반이나 오류, 소명 누락 사항 등에 대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의 위원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보도 관련 심사·평가를 진행하는 기관과 위원회 및 일정 요건을 갖춘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후보 Pool 단' 중에서 평가 회기마다 무작위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최성준 뉴스제휴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제정된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바탕으로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 독립성,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심사와 평가 과정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