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올 상반기 'KB 무료관람 프로젝트' 지속 운영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11:15:15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미술관 전시·체험 무료 이용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취지에 발맞춰 국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이하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KB금융은 '문화가 있는 날'이 지향하는 일상 속 문화향유 가치에 공감하며, 문화 경험이 일부에 한정되지 않고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민을 대상으로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 [사진=KB금융그룹]

지난해 9월부터 KB금융과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미술관 40여 곳의 전시 관람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관람·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대표 금융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앱 내 '국민지갑'의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서 서울의 '둘리뮤지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제주의 '제주현대미술관', 경남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전북의 '무주곤충박물관' 등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손쉬운 신청만으로 무료 체험이 가능해, 약 4개월간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3만4000여 명에 달한다. 오는 2월부터는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참여 기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설전시 뿐 아니라 기획전시까지 지원한다.

KB금융은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고객의 일상으로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에 2년 연속 리드파트너로 참여하며 예술 경험의 저변을 넓히고,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에도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며 신진 예술가의 발굴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를 접목한 디지털 아트 콘텐츠인 'Into the Artventure' 시리즈 등 새로운 감상 방식을 선보이며 예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품 감상의 문턱을 낮추는 시도도 병행하고 있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문화예술이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이 중요한가를 되묻게 하는 본질의 경험”이라며, “KB금융은 예술이 남기는 본질적인 울림이 사회의 감수성을 넓히고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믿음으로 문화예술 현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이 고객에게 금융의 본질인 신뢰라는 가치를 전하듯, 문화예술이 담고 있는 본질이 더 많은 분들의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KB금융 관계자는 “가족의 손을 잡고 찾은 박물관에서의 즐거운 추억, 거장의 삶과 예술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미술관 관람 등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하는 순간들이 고객의 일상에 켜켜이 쌓이는 과정이 반복될 때, 비로소 문화가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신진작가 후원부터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더해 우리 사회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 마이케이티 앱 AI 중심 개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대표 고객 접점인 ‘마이케이티’ 앱을 인공지능(AI) 중심의 AX(AI Transformation) 앱으로 개편하고 편의성과 개인화 혜택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과 정보를 먼저 알려주고 궁금한 정보는 AI에게 쉽게 물어보며 필요한 통신 서비스는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할

2

삼성SDI, AI 데이터센터 '전력 심장' 노린다…원통형 LFP 배터리 첫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UPS(무정전 전원장치)와 BBU(배터리 백업 유닛),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까지 전력 백업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원통형 LFP 배터리를 처음 선보이며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

3

키움에셋플래너, DB부터 사후관리까지 잇는다…디지털 영업체계 고도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키움에셋플래너가 자체 DB 영업 프로세스와 영업지원 솔루션 ‘키움스마트’, CRM 시스템을 연계하며 디지털 기반 고객관리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고객 발굴부터 상담과 계약,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영업 과정을 체계화해 FA(설계사)의 업무 편의성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키움스마트는 키움에셋플래너가 영업지원 솔루션 전문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