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5' 전시 성료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5-02 12:42:55
전 세계 보안 업계 관계자 1500여 명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도입 상담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4월 28일부터 5월 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5(이하 RSAC 2025)’에서 전시 행사를 성료했다.


RSAC는 매년 전 세계 보안 전문가 40,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정보 보안 분야 최고 권위의 전시회다. 안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IT-OT 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올해 참관객 1,5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안랩은 ‘통합 보안’ 관점에서 다양한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북미·중동·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각 전시 제품의 특장점과 필요성을 소개하는 ‘부스 발표 세션’을 상시 운영하며 안랩의 30년 보안 인사이트를 녹여낸 전문 콘텐츠로 참관객과 소통했다.

먼저, 안랩은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를 연동한 ‘안랩 XDR’을 선보였다.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으로 복잡한 보안 위협을 더욱 편리하고 정교하게 탐지 및 분석할 수 있게 된 점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랩 XDR’ 발표 세션에서는 안랩의 30년 위협 대응 노하우가 반영된 시나리오 룰과 실제 도입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보안 실무 담당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존 OT 영역 뿐 아니라 이와 연결된 IT 영역까지 폭넓게 보호하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도 소개했다. 최근 주요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CPS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물류·제조 등 IT-OT 업계의 잠재 파트너 및 고객사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관객들은 안랩 CPS PLUS를 구성하는 다양한 솔루션 중에서도 산업 및 공장제어시스템, POS(판매시점관리 단말), 키오스크, ATM 등 특수목적시스템을 위한 OT 전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안랩 EPS’에 주목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CPS 보안’ 개념과 안랩만의 통합 CPS 보안 프레임워크를 설명하며, 참관객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다크웹 모니터링 등 신규 기능으로 한 단계 더 강화된 ‘안랩 TIP’를 체험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안랩의 위협 분석 조직 ‘에이섹(ASEC)’이 제공하는 위협 분석 콘텐츠, 안랩이 정립한 위협 행위자 분류 체계 및 명명법 등 안랩의 전문적인 위협 정보가 참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보안 위협 사전 예측 및 대비를 위한 안랩 TIP 활용 방안이 공유됐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올해 RSAC에서는 작년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이며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며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2026 국감] "국산 원료 쓰라면서 혜택은 없다?"…심평원 약가 규제에 제약업계 '한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산 의약품 원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약가 우대 제도가 까다로운 인정 기준에 가로막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료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더라도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 생산 주체가 다르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 탓에 실제 약가 가산을 적용받는 기업과 품목이 단 한 건도

2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3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