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와 회동…"피지컬 AI 협력 확대"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3:44:25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29일 본사 방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이노텍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오른쪽)이 지난 29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CEO와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 이노텍]

이번 회동은 양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 사장과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경영진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카사르 유니스 CEO, 윌 린(Will Lin) 자동차 부문 총괄이 참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 및 프로모션 방안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LG이노텍의 독보적인 센싱 솔루션 역량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방산·건설·농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피지컬 AI용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모빌리티·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 사장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는 피지컬 AI 분야 선두주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LG이노텍은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953억원, 매출액 5조53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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