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겨울방학 맞아 실내 체험형 '놀이터' 운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3:47:02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필드가 겨울방학 기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겨울방학 놀이터’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파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를 고려해,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신체 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키즈 콘텐츠 ‘예스 두들(Yes Doodle)’과 체험형 전시 팝업을 마련했다.

 

▲ <사진=스타필드>

 

스타필드 고양은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안성은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표 키즈 프로그램 ‘예스 두들’ 시즌4를 운영한다. ‘예스 두들’은 아이들의 낙서 행동을 놀이로 확장한 체험형 콘텐츠로, 공간 전체를 자유롭게 활용하며 표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즌4는 ‘음악’을 주제로 낙서와 소리를 결합한 체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들으며, 소리와 리듬에서 받은 인상을 색과 선으로 표현한다.

 

체험 공간은 하나의 밴드 무대 콘셉트로 꾸며졌다. 키보드, 드럼, 기타, 베이스를 모티브로 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오선지 위에 도장을 찍어 악보를 완성하는 ‘키보드 두들’, 비트에 맞춰 종이 드럼을 두드리는 ‘드럼 두들’, 기타 피크로 스크래치 페이퍼를 긁어 표현하는 ‘기타 두들’, 형광 마카펜으로 베이스 리듬을 그려내는 ‘베이스 두들’ 등 악기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소리로 변환되는 디지털 체험존 ‘두들 투 뮤직’도 마련됐다. 화면 속 선과 색의 변화에 따라 소리가 반응하는 방식으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찾아가는 책과인쇄박물관 –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책과인쇄박물관은 우리나라 인쇄 문화와 책의 가치를 소개하는 문화 공간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활판인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100년 전 활판인쇄 방식을 재현한 전시존에서는 활자를 조판하고 인쇄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이 속지를 고르고 엮는 ‘나만의 공책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체험을 통해 책 제작의 과정을 이해하고, 개인 기념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책과인쇄박물관장이 전시 해설과 활판인쇄기 시연에 참여한다. 활판인쇄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인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제공된다.

 

굿즈존에서는 엽서, 책갈피 등 활판인쇄 감성이 담긴 상품을 비롯해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초간본 100주년 기념본,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활판으로 제작한 한정판 도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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