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고객 위한 장기혜택 새롭게 개편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7-02 13:59:18
내달 1일부터 무선 중심의 장기혜택 인터넷/TV까지 범위 확대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다음 달 1일부터 장기고객 혜택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무선 고객 위주로 제공하던 장기혜택을 인터넷과 TV를 이용하는 유선 고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데이터/통화 추가 등 기존 통신 혜택은 물론 OTT 할인과 유무선 부가서비스 등을 추가하여 강화된 혜택들을 선보인다. 


이번 새로운 장기혜택은 무선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TV 이용 기간도 각각 합산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기간 합산 5년부터 장기혜택 쿠폰을 매년 6장을 제공하고, 10년은 8장, 20년은 10장씩 제공하여 기존의 최대 6장보다 혜택을 크게 확대한다.

인터넷과 TV 상품을 각각 5년씩 이용하고 무선을 1년 이용한 경우에는 그동안 장기혜택 대상이 아니었지만, 개편 후에는 이용 기간 합산 11년으로 연간 8매의 장기혜택 쿠폰이 제공된다. 장기혜택 쿠폰은 혜택의 종류와 횟수 제한없이 쓸 수 있고 결합 가족에게도 선물할 수 있어 고객들의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가장 많은 유선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통신 기업으로 무선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TV 고객들을 포함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장기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준비했다. 또한, 5년이 되지 않은 2~4년 차 무선 이용 고객에게도 혜택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 기간 5년 도래 시점까지 매년 쿠폰을 5장씩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장기 고객 수혜 범위 확대뿐만 아니라 장기혜택 콘텐츠도 대폭 개편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와 여행·문화 등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을 중심으로 ▲데이터 2GB ▲통화100분 ▲알1만개 ▲밀리의 서재 1개월 등 통신 혜택과 함께 OTT할인 및 유무선 부가서비스까지 총 14종의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증가하는 OTT 이용 수요를 고려하여 ▲티빙 및 지니뮤직 등 KT ‘OTT 구독’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정액 9,500원 티빙 베이직 상품을 KT ‘OTT 구독’으로 1천 원 할인받고 혜택쿠폰 3천 원을 적용하면 월 5,500원 광고형 상품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월정액 8천 원대 지니뮤직은 3천 원 대로 이용할 수 있다.

유선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지니TV 고객을 위한 ▲지니TV VOD 3천 원 혜택과 인터넷 고객을 위한 자녀 인터넷 습관 관리 ▲인터넷 지킴이 및 PC 환경 관리▲PC안심 2.0 라이트 등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늘어나는 해외여행과 문화생활 트렌드에 맞춰 ▲로밍 3천 원 할인과 ▲kt 멤버십 포인트 1만 점 제공, 전화 이용이 많은 고객을 위한 ▲V컬러링과 ▲듀얼번호Lite 무선 부가서비스도 함께 준비했다.

이외에도 장기 고객만을 위한 고객초청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kt 위즈 스포츠 경기 초청 및 키즈랜드 전용 캠핑장, 영화 시사회, 외식 메뉴 제공 등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장기 고객만을 위한 혜택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T는 새롭게 개편된 장기혜택을 기념하여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야구장 ‘Y워터 페스티벌’ 이벤트를 준비했다. KT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KT닷컴을 통해 5일부터 10일까지 ‘Y 워터페스티벌’에 응모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보다 많은 KT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 “고객이 KT 유ž무선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 동안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고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KT가 지속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