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학생 서포터즈 'KIT', 서해5도 대청도서 올해 첫 AI 교육·멘토링 진행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4:14:01
대청중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AI 윤리와 생성형 AI 체험 교육 진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대학생 IT 서포터즈(KIT) 4기가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도에 위치한 대청중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인공지능(AI) 교육 및 멘토링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IT 4기 단원이 대청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AI 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KIT 4기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이공계 전공자 중심의 대학생 24명으로, 지난 약 2개월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가와 KT 임직원의 코칭을 통해 AI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AI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KIT 4기의 첫 교육지인 대청중고등학교에서는 AI 윤리 교육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체험, 보드게임·토론 등 참여형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속에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KIT 단원들은 대학생 선배로서 학생 눈높이에 맞춘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년별 진로·학습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KIT 4기는 이번 대청중고등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10일 백령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가며, 하반기에는 부산 지역 중학교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2007년부터 국내 최초 IT 나눔 활동인 'IT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2024년부터는 KIT를 새롭게 선발해 도서산간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교육과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우 KT ESG추진담당(상무)은 "AX 플랫폼 컴퍼니를 지향하는 KT가 앞으로도 전국의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AI 교육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KT는 작년 회계연도 기준 정보보호 부문에 1276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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