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열전] 한수원 김회천 사장, 원전·신재생 현장 안전 다시 짠다…도급·건설 '책임선'명확화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5:03:57
외부 전문가 참여 안전혁신 자문위 개최…사업별 맞춤형 예방체계 논의
협력사와 위험요인 사전 관리 강화…중대재해 예방·현장 실행력에 초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전 운영과 건설,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현장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도급·건설 발주 과정에서 책임 범위 명확성과 협력사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중대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인 것이다.

 

▲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한수원]

 

한수원은 지난 2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차 안전혁신 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 학계, 법률, 노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형태별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을 점검하고 협력사와 함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논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자문 결과를 안전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위험관리와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회천 사장은 “외부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산업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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