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지역인재 확대 선발…상반기 신입행원·하계 인턴 공개채용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4:22:11
1박2일 합숙면접 첫 도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및 하계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하고 약 10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번 채용은 ▲지역인재 ▲보훈(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 ▲하계 체험형 인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특히 지역 기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권역을 확대하고 지역 밀착형 채용을 강화했다.

지역인재 채용은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 ▲강원 등 5개 권역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 및 2027년 2월까지 졸업 가능한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인재 행원은 개인·기업 고객 대상 여신·수신·외환·퇴직연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고객 발굴과 자산관리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보훈 특별채용은 사무지원직군으로 진행되며, 집중화센터와 영업점 등에서 영업지원과 공금영업 지원, 본부부서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하계 체험형 인턴 합격자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근무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인턴에게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지난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지역인재 부문 2차 면접에 ‘1박 2일 합숙면접’을 새롭게 도입했다. 합숙 전형은 ▲인사이트 면접 ▲팀워크 PT 프로그램 ▲직무·인성면접 ▲WFIT(Woori Fit Intelligence Test·필기시험)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연석 우리은행 인사부 과장은 “올바른 품성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성장할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역인재 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면접’을 운영해 지원자가 속한 지역에서 1차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전북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6개 지역거점대학을 직접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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