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쇼팽국립음대와 성악 교류 확대…폴란드 해외연수 진행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4:25:55
공식 국제교류 프로그램 2회째 운영
세계 무대 경험·글로벌 역량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과의 공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악 전공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성악과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2회 성악과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제2회 성악과 해외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이번 해외연수는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UMFC·Uniwersytet Muzyczny Fryderyka Chopina)과 함께하는 공식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부 성악과 재학생 9명과 대학원 음악학과 성악트랙 학생 1명 등 총 10명이 참가했다. 박정원 석좌교수와 정호윤 예술대학장, 이윤정 교수가 인솔을 맡아 현지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쇼팽–구레츠키 서머 페스티벌 & 코스(Chopin–Górecki Summer Festival & Course)’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과 연주를 진행한다. 다양한 문화와 음악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무대 경험을 쌓고 공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호윤 서울사이버대 예술대학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 음악 교육의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쇼팽국립음악대학과의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전문 아티스트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2018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성악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대1 실기 레슨과 마스터클래스, 오페라 앙상블, 무대연기 등 실기 중심 교육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교수진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6일까지 성악과를 포함한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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