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설리번 플러스'와 협업해 시각장애인 가전 접근성 강화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9 14:26:22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AI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를 제작한 투아트(TUAT)와 협업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설리번 플러스' 앱에 시각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리번 플러스'는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미지를 묘사하거나 문자를 읽어주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설리번 플러스' 앱의 '가전 QR 모드'를 통해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주변에 있는 가전 제품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인식된 가전제품에 부착된 QR코드의 위치를 32개 언어의 음성으로 설명한다.

 

'가전 QR 모드'는 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총 12개 제품군의 5,895개 모델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별하고 인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가전제품에 통합 QR 코드를 부착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가전제품에 부착된 통합 QR 코드를 인식하면, 손쉽게 '스마트싱스'에 연결하거나 제품 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설명서 등 제품 관련 다양한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나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가전 QR 모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언어와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대문구, 125억 투입해 ‘1인 1나무’ 심는다… 2030년까지 30만 그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단순히 늘리는 양적 확대를 넘어 산과 하천, 생활권 골목을 단일 생태축으로 엮는 입체적 도시 녹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2030년 상반기까지 구민 1인당 나무 1그루 조성을 목표로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

2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24일 ‘제31회 금련산축제’ 개최…공연·우주과학 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고, 온 가족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천문우주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련원 일원에서 ‘제31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금련산축제는 ‘청소년의 꿈이 빛

3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금리 0.3%p 인하…1금융권 문턱 낮춘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가중된 중저신용 차주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고 1금융권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와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주요 중금리대출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p) 추가 인하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