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국산 NPU 융합 AI 관제 시스템’ 태국 공급 및 구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4:36:43
AI 반도체 공급 등 후속사업 확대
글로벌시장 진출 가속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태국에 국산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라온피플은 해외 실증사업 수주를 통해 국산 NPU 기반 엣지(Edge)형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한 재난, 안전 및 방범 관제 시스템을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 라온피플 로고 [시진=라온피플]

이를 통해 밀수, 방범, 재해, 교통 및 안전 분야에서 AI 다중 융복합 탐지를 활용해 AI 스마트 관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된다. 라온피플은 국산 NPU와 생성형 AI 융합에 따른 추론 성능 고도화를 통해 재난이나 범죄 발생시 즉각적인 확인 및 실시간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초저전력 고성능 AI 반도체 활용으로 네트워크 사용량 감소, 유지비용 절감 등 현지 인프라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운영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라온피플과 MOU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태국은 국가 전체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건설 및 인프라 등 AI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라온피플은 한국형 AI 관제 기술을 접목해 안전 인프라 강화는 물론 태국 주정부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선도하면서 국산 AI반도체와 솔루션 공급 등 글로벌 사업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국산 AI 반도체와 생성형 AI 융합 기술을 통해 AI 기술 및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교통 및 환경, 산업안전,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생성형 AI가 융합된 온디바이스 AI 관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가 ‘국가대표 AI’ 기업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기술 확대 및 지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라온피플 등 차세대 기술보유 기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견고하게 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2026 국김] "국산 원료 쓰라면서 혜택은 없다?"…심평원 약가 규제에 제약업계 '한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산 의약품 원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약가 우대 제도가 까다로운 인정 기준에 가로막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료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더라도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 생산 주체가 다르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 탓에 실제 약가 가산을 적용받는 기업과 품목이 단 한 건도

2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3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