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한인요가명상연구소 재출범…요가명상 연구·실천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5:00:23
동문·재학생 80여명 참석…연구소 활동 재개 방향 공유
학술 연구부터 사회적 실천까지 요가명상 분야 네트워크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가 한인요가명상연구소 재출범을 계기로 요가명상 분야의 학술 연구와 사회적 실천 확대에 나선다.


원광디지털대는 요가명상학과가 주관하고 한인요가명상연구소가 주최한 한인요가명상연구소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 29일 익산 본교 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서종순 한인요가명상연구소 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원광디지털대]

이번 행사에는 2006학번부터 2026학번까지 동문과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한인요가명상연구소는 2007년 발족한 이후 학술세미나 개최와 연구집 발간 등 요가명상 분야의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에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요가명상 관련 7개 영역의 연구 성과를 1000여쪽 규모의 연구집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이후 활동이 축소되며 휴지기를 가졌지만 올해 3월 서종순 명예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임명하면서 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발대식은 연구소의 공식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고 요가명상학과와 연계한 연구 및 사회적 실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의 연구소 운영 방향 발표를 비롯해 웰빙과 미래, 요가의 사회적 활용, 환경과 요가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요가와 명상을 직접 체험하고 분야별 연구지원자들과 향후 연구 과제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인요가명상연구소 서종순 소장은 “한인요가명상연구소가 요가명상학과 동문들의 구심점이 되고 요가명상의 미래를 담아가는 연구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기반을 충실히 다진 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요가명상 분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태 요가명상학과장은 “요가명상학과는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갖춘 교육기관으로서 요가의 학문적 품격과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이라며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적 위상을 높여가는 과정에서 한인요가명상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는 인도 정통 요가명상의 학문적 기반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학과다. 요가의 이론적 지식과 실제 수련 역량을 함께 교육해 요가명상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사부터 석사·박사 과정까지 운영하며 요가명상의 학문적 연구와 실천을 연계하고 있다. 또 UN세계 요가의 날에 참가하고 주한인도대사관 산하 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요가명상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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