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UAE·파나마·케냐·에티오피아 ‘철도연수과정 본격 시작’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5:02:10
제8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12개국 32명 선발…K-철도 해외수주 가교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외의 주요 철도사업 발주기관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철도정책, 기술 등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제8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26.8.31)’ 환영식을 10월1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공무원 등 철도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2개국 168명이 연수과정에 참여했다.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우리나라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도경영 및 정책, 철도차량시스템, 철도안전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구로관제센터, KTX-청룡 시승, 국내 철도기관 견학 등 선진화된 우리나라의 철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자국의 최신 철도사업 동향 제공, 해외 발주기관 연결 등 해외 철도사업 수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UAE, 파나마, 케냐, 에티오피아는 철도 인프라 확대 수요가 높은 국가들로, 향후 국내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큰 만큼 K-철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연수생 현황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는 K-철도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8기 과정이 우리 기업의 중동·중남미·아프리카 시장 수주 확대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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