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김광민 초청 피아노 특강…클래식·재즈 교육 접점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15:17:09
11월 7일 오후 5시 교내 차이콥스키홀 개최
전공자·일반인 대상 음악 인생·자유로운 표현 방식 공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을 초청해 전공자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음악 특강을 마련한다.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강연으로 피아노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교내 A동 차이콥스키홀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아노 전공자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강이다.
 

▲ 김광민 피아니스트.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김광민은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영화음악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재학 중 데뷔 앨범 ‘지구에서 온 편지’를 발표했으며, MBC 수요예술무대 진행과 놀면 뭐하니?,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등 방송 출연으로 대중과 소통했다. 2017년 정규 6집을 발매한 뒤 2020년에는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당시 방송 출연을 계기로 대중에게 다시 조명받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바탕으로 음악을 대하는 열린 자세와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소개한다. 클래식의 전통과 재즈의 즉흥적 표현을 함께 살펴보며 피아노가 지닌 표현력과 감성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됐다. 온라인 이론교육과 1대1 온·오프라인 레슨을 결합하고, 해외 음악대학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와 학생 해외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차이콥스키홀을 비롯한 교육시설에는 독일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그랜드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 등을 갖춰 실기교육을 지원한다. 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 트랙에서는 광학 센서를 탑재한 피아노를 활용해 해외 연주자의 레슨을 원격으로 받는 디스클라비어 클래스를 운영한다.

안소희 학과장은 “피아노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피아노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특강을 준비했다”며 “클래식의 깊이와 재즈의 자유로움이 만나는 이번 시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피아노 음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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