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IT OLED, 고객 수와 제품 라인업 확대해 판매량 확대"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5:44:34
19일 직원 소통행사 '디톡스' 개최…"올해 주요 경영 실적·향후 전망 공유"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2030년에는 폴더블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판매를 주도해 나갈 것이며, 시장 침투가 본격화된 IT OLED는 고객 수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판매량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사진=연합뉴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9일 직원 소통행사 '디톡스(D-Talks)'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주요 경영 실적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올해 경영 상황과 관련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에 적기 대응하고 핵심 고객사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했다"며 "특히 QD-OLED 모니터 판매가 확대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자동차용 OLED 분야에서도 신규 과제를 수주했다"고 말했다.

 

향후 추진 전략으로는 폴더블 및 차별화 기술로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주요 신제품의 완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전후 공정 제조 경쟁력을 혁신해 고객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양산을 앞둔 IT OLED용 생산 라인의 수익성을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혁신 기술 및 차세대 기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이 사장은 폴더블, IT용 OLED, QD-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XR용 올레도스(OLEDoS) 등 5대 중점 사업에서 견고한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경쟁사의 기술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우리 제품의 완성도나 제조 경쟁력이 고객사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기술, 고객, 실행이라는 세 가지 본질과 일하는 문화를 마음에 새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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