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 분야 2년 연속 1위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5:49:06
정확성·전문성·진정성 등서 업계 최고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A·S 부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왼쪽)이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LG전자는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가치 지향성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가전제품 서비스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서비스 접점에 대거 도입한 AI와 디지털전환(DX) 기반 혁신 솔루션은 전문적이면서 신속·정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다. 또, 제품 구매부터 배송-설치-상담-수리-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서비스 매니저가 이용하는 ‘원뷰’ 앱에서는 고객의 제품 구매 정보와 과거 수리·상담 이력을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 매니저가 고객을 방문하기 전 수리에 필요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체계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되는 ‘LG 스마트 체크’ 앱은 서비스 매니저가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도 무선 연결로 제품 상태와 고장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서비스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 기반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도 고객의 불편을 줄여준다. 

 

서비스 매니저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서비스 결과를 요약해 고객에게 안내해주는 ‘AI 수리 어시스턴트’ 역시 서비스 매니저들의 업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원뷰 앱은 제품 수리뿐 아니라 상담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활용돼 고객에게 해결책을 제공한다. 제품이 LG 씽큐에 연동돼 있는 경우 상담 컨설턴트가 원격으로 제품 상태를 진단하고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것도 가능하다. 간단한 문의는 무인 상담 시스템 ‘AI 보이스봇’을 통해서 대기 시간 없이 해결 가능하다.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하고 맥락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상담 어시스트’도 상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여준다. AI 상담 어시스트는 고객 목소리를 인식해 과거 상담이력을 알려주거나, 목소리 크기나 특정 키워드를 토대로 감정까지 파악한다.

 

이 외 고객의 다양한 생활패턴과 상황을 고려한 차별화 서비스도 LG전자 가전A·S의 장점이다. 평일 낮 출장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는 ‘LG 이브닝 서비스’는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로 확대했다.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 가전제품 점검을 제공하는 ‘LG Go! 고! 돌봄 서비스’ ▲전담 상담사와 매니저를 배치해 제공하는 ‘시니어 고객 케어 서비스’ ▲수어 통역 자격과 서비스 전문 지식을 겸비한 상담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수어 상담 서비스 등 접근성을 개선한 서비스도 대표적이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AI와 DX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드리는 한편, 감동까지 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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