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감자 등 지역 농산물 9종 구성…아동 영양 지원·도농상생 연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재단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성장기 아동의 먹거리를 지원한다. 아동복지시설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도농상생 아동 영양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아동 3100명에게 MG영양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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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과천시 바로마켓에서 새마을금고재단과 전국푸드뱅크, 지역 농가 관계자 등이 ‘MG영양꾸러미’포장 작업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
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로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꾸러미는 사과와 감자, 건나물인 곤드레, 잡곡 등 지역 농산물 9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지난 13일 경기 과천시 바로마켓에서 전국푸드뱅크와 지역 농가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농산물 검수·분류·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포장을 마친 꾸러미는 이달 중 전국 아동복지시설 116곳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전국푸드뱅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속으로,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재단은 사업 기획과 지원을 맡고, 전국푸드뱅크와 지역 농가는 농산물 검수와 포장 등에 힘을 보탰다.
김인 이사장은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키운 먹거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으로 설립된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다. 지난해 12월 발표에 따르면 자산 규모는 약 850억원이며, 설립 이후 10년간 약 1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13만 명을 지원했다.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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