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청기 SK하이닉스 TL,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6:13:14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SK하이닉스는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송청기 TL(HBM개발)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청기 TL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 개발 논의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검토 및 특허화 ▲PIM 기능이 내장된 GDDR6-AiM 개발 및 특허화 ▲D램 기술 JEDEC(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화 및 특허화 ▲CXL 시제품 개발 및 특허화 ▲ 메모리 반도체 기술 전파를 위한 사내외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2005년 SK하이닉스에 입사 후 20여 년간 메모리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DDR2 개발을 시작으로 다수의 D램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JEDEC이 정하는 메모리 기술 표준화를 비롯해, HBM과 차세대 메모리 등 300여 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특허가 적용된 다수의 제품은 이미 상용화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미래 기술에 관한 여러 고안은 향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요한 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송 TL의 특허 개발과 저변 확대 등의 노력은 오늘날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자양분이 됐다”며 “국내 반도체 업계가 쌓아온 선도적인 위상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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