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간절기 패션 수요↑…하프클럽, 가디건·재킷 검색량 3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6:26:23
8월 가디건·재킷 검색량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
여성 트위드 재킷·가을 원피스 검색량 전년比 4배↑
하프클럽, 가을 행사 20일 앞당겨 간절기 상품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9월 초까지 한낮 기온이 28~30도 안팎을 기록하는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간절기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F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온라인 아울렛 하프클럽은 8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디건’과 ‘재킷’ 관련 검색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AI 생성 이미지]

 

‘여성 트위드 재킷’과 ‘가을 원피스’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가디건과 재킷은 여름 후반부터 초가을까지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간절기 상품이다. 한낮에는 가볍게 걸치고 아침·저녁에는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반팔 티셔츠 등과 레이어링도 가능하다.

 

하프클럽은 간절기 상품 수요를 반영해 올해 가을 정기 행사를 지난해보다 약 20일 앞당겼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가을 체크인’ 행사를 진행하고 가을 주요 상품과 간절기 아이템을 함께 선보인다.

 

‘FALL PICK’ 테마관에서는 트렌치코트, 레더 재킷, 빅백을 비롯해 가디건과 재킷 등을 판매한다. 골프·스포츠·아웃도어 등 가을철 야외활동 관련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인기 브랜드 상품도 별도로 선보인다. 하프클럽 검색 상위권 브랜드인 헤지스, 닥스, 써스데이아일랜드, 지센, 올리비아로렌 등을 ‘오늘의 브랜드’와 ‘올 가을 인기 브랜드’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에는 하루 2회 진행하는 ‘데이·나이트 더블 특가’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품·해외패션·주얼리 등을 할인 판매하는 ‘최저가 타임 어택’도 운영한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기온 변동성이 커지면서 여러 계절에 활용할 수 있는 간절기 아이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수요를 반영해 행사 시기를 앞당기고 여름 후반부터 가을까지 활용하기 좋은 상품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LF는 올해 1월 ‘LF AI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제품 기획과 소싱, 영업, 마케팅 등 업무 전반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LF몰에서는 ChatGPT 내 ‘LF몰’ 앱과 AI 리뷰 초안 작성 기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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