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본부부서에 도입해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편의성을 검증한 '전자계약시스템'을 전국 모든 영업점과 사무소로 확대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물품구매·용역·공사 계약의 체결, 납품과 검수 등에 이르는 계약 전 과정이 전자계약시스템으로 통합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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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전경. [사진=NH농협은행] |
농협은행은 계약 업무의 모든 절차를 시스템 기반으로 일원화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계약 사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자계약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수기·대면 중심 업무를 간소화해 계약 체결과 대금 지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여 현장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거래 파트너사 역시 온라인을 통해 표준화된 계약 절차를 이용할 수 있어 계약 진행 상황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본부 부서에 이어 전국 사무소까지 전자계약시스템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계약 업무 문화를 현장에 확고히 정착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내부통제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 플랫폼 혁신, 신기술 대응이라는 3대 핵심 축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T)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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