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한국보육지원학회와 춘계학술대회 개최… 모든 영유아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 탐색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8:42:27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한국보육지원학회(회장 신윤승)와 공동으로 4월 17일(금)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영유아 보육의 새로운 지평: 모든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 한국보육지원학회(회장 신윤승)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 (사진제공 : 한국보육진흥원)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보육 환경 속에서 공공성과 책임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모든 영유아를 아우르는 보육 실현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전략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발달 특성의 다양성, 정서‧심리적 요구, 장애 및 이주배경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영유아를 포용하는 보육환경 조성 방안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 김현수 한양대학교 임상교수의 기조강연 (사진제공 : 한국보육진흥원)

 

기조강연에서는 김현수 한양대학교 임상교수가 ‘행복한 어린 시절 없는 행복한 어른, 행복한 사회는 없다’를 주제로 영유아기 돌봄과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조명하였다. 이어 신혜원 서강대학교 교수는 ‘성장‧발달지원 역량 강화’, 이영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정서‧심리지원’, 광운대학교 최윤희 교수는 ‘신경다양성 시대, 다르게 발달하는 특별한 영유아 지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교사의 전문적 역할과 지원 방향 등을 제안하였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포용적 보육이 선언적 수준을 넘어 현장에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과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체계 구축, 정책적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미래 보육환경 조성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보육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형평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과 한국보육지원학회는 앞으로도 현장과 학계 간 협력을 바탕으로, 보육의 질 향상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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