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세계 4대 디자인상 석권…굿 디자인 어워드 5관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21:26: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202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 5개를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아이콘 정수기3,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비렉스 페블체어2,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이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부터 안마의자와 음식물처리기 등 제품군이 수상작에 포함됐다.

 

▲ [사진=코웨이]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사용 편의성, 문제 해결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독일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시리즈는 iF와 레드닷, IDEA에 이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이로써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아이콘 정수기3는 출수 시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을 적용했다. 종이컵부터 텀블러까지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가로 폭 16㎝의 크기로 주방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직관적인 조작부와 내부가 드러나지 않는 흡입부 설계를 적용했다. 사용 공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8㎡, 50㎡, 66㎡, 82㎡ 등 4개 모델로 구성했다.

 

비렉스 페블체어2는 인체공학적 SSL 프레임을 적용해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신체에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약 9% 줄이고 히든 바퀴 구조를 적용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는 제품 기능과 사용 편의성,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제품의 본질적인 기능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까지 고려한 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가전 스탠다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4422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4.3%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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