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솔릭' 태풍 대비 비상상황실 가동···24시간 모니터링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8-24 08:36:24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비상상황실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서울 마곡사옥에 비상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모니터링과 긴급복구 체계를 가동 중이다. 집중호우와 강풍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 외곽지역 및 산간 해안 지역의 통신설비 점검과 통신국사 안전점검도 사전 완료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통신망 피해 발생 시 현장 긴급출동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동 기지국 47식과 비상 발전기 600대 등 비상 대응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네트워크 인프라 직원과 협력사 직원 2400여 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대기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품질에 이상이 없도록 태풍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조처를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LG 유플러스 제공]
[사진= LG 유플러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또한 지난 22일부터 태풍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공사는 태풍에 따른 재난 예방을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에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주요 공공시설을 비롯한 건축공사 현장과 양식장, 태양광 발전설비 등 취약시설 110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의 우려가 큰 빗물펌프장 1500여 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사업소 내 담당자를 지정할 뿐만 아니라, 필요시 현장에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본사에 상황본부를 운영하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히 연계해 태풍 피해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공사의 이번 비상근무는 태풍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되며, 일반 주택이나 가정에서 일어난 전기고장이나 정전사고 신고는 공사 콜센터로 전화하면 '전기안전 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밝힌 태풍 피해 예방 방법도 주목할만 하다. 평소 집 주변 하수구나 배수시설이 막힘없이 제 역할을 하는지 점검할 것을 비롯, 건물이나 주택 안팎에 노출된 전선의 피복 상태를 확인할 것, 벗겨지거나 오래된 전선 미리 교체할 것, 이미 침수되었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전선에 접근하지 말 것, 태풍 진행 시기에는 가능한 한 집 밖을 나서지 말 것, 꼭 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거리에 놓인 맨홀 뚜껑이나 전신주, 가로등, 옥외광고물 주변은 피해서 다닐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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