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조건부지분인수계약 첫 투자 ···혁신성장기업 지원 지속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02 18:50:24
씨에이랩,독자적인 필터설계 등 환기,청정제품 생산기업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첫 투자 대상으로 씨에이랩(대표 이승욱)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으로 국내에 도입된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 방식이다.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에 우선투자하고, 후속 투자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먼저 투자한 투자자의 지분이 결정되는 혁신적인 투자제도다. 

 

기업은행 SAFE 첫 투자 대상인 씨에이랩은 공기질 예측 시뮬레이션과 독자적인 필터설계를 기반 환기‧청정 제품 개발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IBK창공’ 혁신기업으로 선발돼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다. 씨에이랩은 이번 투자자금을 회사 운영 및 신제품‧기술 개발에 사용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은 높지만 가치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에 신속한 SAFE 투자로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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