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신한은행과 금융 강화형 특화 편의점 추진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24 08:41:21
금융업무를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편의점에서 금융업무를 손쉽게 처리하며, 은행 직원과 온라인 양방향 소통까지 가능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은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채널 인프라 융합을 통한 미래형 혁신 점포 공동 구축 ▲편의점을 통한 특화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구축 ▲MZ세대에 특화된 전자 금융 서비스 개발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형 혁신 점포는 금융 업무를 편의점 GS25에서도 볼 수 있는 콘셉트로 구현될 계획이다.

양사는 GS25에서 고객과 신한은행 직원이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금융 업무가 가능하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 금융 업무 사각 지대에 놓인 격오지와 도서 지역 내 GS25부터 혁신 점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25 방문객들에게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한다.

양사는 신한은행의 금융 상품과 GS25가 판매하는 상품, 서비스를 연계한 MZ세대 대상의 서비스도 공동으로 개발하고 혁신 점포를 통해 판매하는 것을 검토한다.

또한, 논의되는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 1만5000여 소매점의 유통 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 서비스 역량을 결합, 활용하기 위해 전자금융업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GS리테일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며 신(新) 유통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인 신한은행과 제휴를 추진했다”며 “이번 제휴가 대한민국 금융 소비자들의 고객 경험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채널의 단순 공유를 넘어 데이터와 프로세스의 밀접한 결합을 추진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 금융·유통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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