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X 실행력 갖춘 AI 인재 양성 본격화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08:48:42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 목표 아래 전문 교육장 마련, 전국민 AI 역량 강화 도모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산업계의 인공지능(AI) 변화 속도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원하는 다양한 수요에 맞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T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인 ‘AI Campus’를 개소하고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진행한 AI 교육에 참가한 협력사 직원들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KT는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 목표 아래 전문 교육장과 체계적인 AI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AI Campus’는 약 400평 규모,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로 교원과 주니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협력사 직원 교육을 통해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장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AI Literacy(문해력) 과정’, ▲Gen AI 활용 과정 ▲Gen AI Workshop 과정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AI Literacy(문해력) 과정’은 생성형 AI 기본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 콘텐츠 제작 실습 및 윤리적 AI 활용 등 AI 입문 필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기초 개념부터 실제 업무 적용까지 이해할 수 있다.

 

다음으로, ‘Gen AI 활용 과정’을 통해 실제 업무 시나리오 기반 실습형 교육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정보 검색 및 수집, 데이터 분석, 문서·콘텐츠 생산성 향상 및 업무 자동화까지 다루어 교육생들이 자신의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Gen AI Workshop 과정’을 통해 AI Agent 와 바이브코딩(Vibe coding, LLM에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해 코드를 생성하고, 개발자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테스트·피드백으로 개선하는 AI 협업 개발 방식)으로 AI 기반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이해하고 나만의 웹서비스를 구현해보는 등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KT는 앞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한해 AI campus를 거쳐간 누적 교육 인원은 협력사 재직자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 교원 및 주니어까지 약 700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협력사 직원 60명을 선발해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실무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 Literacy(문해력) 과정’, ‘Gen AI 활용 과정’ 중심으로 AI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KT 관계자는 “KT는 현장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AI 역량’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AX 역량 확산과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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