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발표…농심 1위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8 13:33:22
▲ (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에 농심이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식음료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94만 756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농심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으며. 풀무원(2위), 삼양식품(3위), 빙그레(4위), 오리온(5위), CJ제일제당(6위), 하이트진로(7위), 매일유업(8위), 롯데칠성음료(9위), SPC삼립(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 (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장기적 소비심리 둔화 속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작용하는 상황에서 식음료 업계 전반의 브랜드 전략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심은 콘텐츠 연계, 글로벌 확장성, 소비자 신뢰도 측면에서 고르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 식음료 부문은 온라인 기반의 정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실질적인 시장 반응을 측정한 결과로, 롯데칠성음료의 진입과 동원F&B의 TOP10 탈락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부 인덱스 분석 및 브랜드별 반응 추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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