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TOP10 발표, 셀트리온 선두 속 알테오젠 2위 도약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2:42:3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1위에 셀트리온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약·바이오 부문 제약·바이오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355만 3482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제약·바이오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355만 3482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1위 셀트리온에 이어 알테오젠(2위), 삼성바이오로직스(3위), 유한양행(4위), HLB(5위), 종근당(6위), 동국제약(7위), 한미약품(8위), 대웅제약(9위), 동아제약(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활발한 연구개발(R&D) 성과와 시장 경쟁력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선구자로 꼽히는 셀트리온은 독보적인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대중과 투자자의 시선이 혁신 신약 개발 역량과 장기적인 미래 가치를 갖춘 '글로벌 선도 기업'을 향한 쏠림 현상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가장 주목할 현상은 알테오젠의 2위 도약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위권 형성이다. 더욱이 대웅제약의 10위권 신규 진입과 동국제약·동아제약 등 소비자 친화적 제약사들의 방어가 돋보인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 위탁생산(CMO) 및 신약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들과 대중의 일상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사들이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를 기반으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창립 10주년을 맞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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