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돌봄 기부금 전달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08:56:12
'하나금융 챔피언십' 선수 등 동참…아동보호 기관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 지역 아동돌봄 지원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한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총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3000만원이 조성됐으며, 추가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총 7000만원이 모였다.
 

▲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 아동돌봄 지원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인천광역시청에서 (사진 왼쪽부터)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방과후 아동돌봄기관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선, 인천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방과후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 비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에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치료 교구 및 물품이 지원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힘을 모은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 아동돌봄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기부금이 아동돌봄과 아동보호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인천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를 통해 몇 년째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부가 돌봄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창설 이후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대회 기간 중 조성되는 기부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본격화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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