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점자의 날 맞아 희망도서관 구축 및 점자책 기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08:58:0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8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점자 동화책 120권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학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세광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 점자의 날 맞아 희망도서관 구축 및 점자책 기부

U+희망도서관은 맹학교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광주세광학교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등에 이어 8번째 도서관이다.

U+희망도서관 기금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광주세광학교에 ▲저시력 학생들을 위한 필요 물품이 내재된 스마트 교탁 ▲저시력 학생들이 큰 화면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노트북 등 ICT 기기를 기증했다. 기기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광주세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전달식엔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전무), 광주세광학교 김선미 교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임직원들과 함께 광주세광학교 등하교 길목 벽을 다양한 색의 벽화로 채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저시력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했다. 벽화 봉사활동에는 그래피티 분야 유명 작가 김동호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LG유플러스는 ‘U+희망도서’ 활동을 실시,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유삐와 친구들’ 점자 동화책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에 기부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U+희망도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목소리로 음성도서를 만드는 캠페인 '내책소(내가 아끼는 책을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일반도서를 점자파일 등으로 표현한 대체도서인 시각장애인용 e북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U+희망도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작년부터는 점자문맹률 개선을 위해 점자 책을 제작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전무는 “점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다”며 “LG유플러스가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