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아파트 부문 TOP 10 발표...1위 힐스테이트 vs 2위 아이파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08:59:1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아파트 부문 1위에 힐스테이트가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K-브랜드지수는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미디어)·소셜·커뮤니티·활성화·긍정·부정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아파트 부문은 2023년 기준 분양 실적 상위 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4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33만 388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아파트 부문은 힐스테이트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파크(2위), 푸르지오(3위), 자이(4위), 롯데캐슬(5위), 래미안(6위), 더샵(7위), e편한세상(8위), 한양수자인(9위), 위브(10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국내 건설사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해외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K-팝, K-푸드 등에 이어 해외 아파트 시장에서도 한류 바람이 감지되며 눈길을 끈다. 특히 첨단 기술력과 시행 노하우를 겸비한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 진출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시장의 위기가 해외시장에서 건설 한류 붐을 일으킬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K-브랜드지수 1위에 등극한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주요 건설사 중 해외 비중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공격적인 해외 수주에 나선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수출 비중은 2021년 43.4%, 2022년 49.8%에 이어 2023년 50%를 넘어섰다. 해당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브랜드지수는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중문화 6개 부문의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한 빅데이터 비교 순위를 제시해 신뢰도를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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