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커뮤니티에 AI 바리스타 로봇 도입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09:11:14
엑스와이지·딥센트와 협약…첨단기술·향기 콘텐츠 결합
용인 원클러스터 1단지 우선 적용…신규 사업지 확대 검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대우건설이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에 음료 제조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인공지능(AI) 바리스타 로봇을 도입한다. 공간 향기 솔루션도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할 계획이다. 

 

▲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의 로봇 라인업 [사진=엑스와이지]


대우건설은 최근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XYZ), 공간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로봇 자동화 기술과 감성 콘텐츠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우건설은 시설 운영 효율과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엑스와이지와 AI 스마트 카페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로봇 카페 서비스를 공동 기획·운영하고 아파트 커뮤니티 환경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신규 주거사업 적용도 검토한다. 

 

▲ 지난 21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AI 스마트 카페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엑스와이지의 AI 바리스타 로봇 솔루션 ‘바리스브루(Barisbrew)’는 음료 제조와 제공 과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커뮤니티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보완하고 일정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대우건설은 바리스브루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우선 적용한다.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로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딥센트와는 커뮤니티 공간의 용도와 이용 환경에 맞춘 향기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로봇 기술과 후각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를 단지별 여건에 맞춰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총 372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AI 스마트 카페가 먼저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1681가구 규모이며 202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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