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09:13:45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제품 타입과 색상에 따라 121만원에서 236만원이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인피니트 라인' 2개 모델과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비스포크 '라인업 11개 모델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전 모델에 한층 더 고도화된 'AI 맞춤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세척부터 헹굼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감도 센서가 수시로 식기 오염도를 센싱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오염도를 분석해 헹굼 횟수와 세척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이를 통해 식기의 오염도가 적은 경우에는 불필요한 물 사용량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식기에 음식물이 많이 묻어 있거나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는 더욱 강력하게 세척한다. 14인용 식기세척기를 'AI 맞춤 세척+' 기능으로 동작시킬 경우, 동작 시간은 최대 34분, 에너지 소비량은 최대 24%, 물 사용량은 최대 절반 가량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손잡이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도어에는 가볍게 눌러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적용됐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해 손대지 않고 편리하게 도어를 열 수 있다. 제품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휴대폰 없이도 빅스비를 호출하고, ▲전원 제어 ▲문 열기 ▲잔여 시간 확인 ▲세척 시작과 취소 등을 명령할 수 있다.

 

또 제품 미관을 해치지 않는 '인포 디스플레이'를 도어에 적용해 기기 동작 상태와 에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피니트 라인인 '빌트인'과 '트루 빌트인' 2개 모델에는 바닥에 빛을 쏘아 정보를 표시하는 '플로어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신제품은 내부 구조도 한층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컵 맞춤 세척 구역'이 최상단 선반에 새롭게 적용됐다. 컵 안쪽까지 세척할 수 있는 맞춤 회전 노즐이 탑재됐으며, 밥과 국그릇, 접시를 적재하는 상단 선반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단 선반에는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글라이드 레일'이 적용돼 식기가 가득 차도 가볍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 선반에는 프라이팬을 2개까지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프라이팬 홀더'가 새롭게 적용됐다. 프라이팬을 세척하지 않을 때는 '프라이팬 홀더'를 접어 둘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전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또한 스마트싱스 앱의 에너지 서비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월 30회 동작을 기준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월 최대 20% 줄일 수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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