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단골시장, ‘우수시장 조성' 및 ‘찾아가는 후속교육' 모집 시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09:20:27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단골시장’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우수시장 조성' 및 ‘찾아가는 후속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시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전통시장 중 온라인 채널 운영 계획, 참여도 등 단골시장 사업과의 적합성을 검토해 최대 5곳을 선정하게 된다. 

 

▲ <사진=카카오>

 

선정된 단골시장에는 최대 2천만 원의 톡채널 홍보 지원금과 톡채널 광고 메시지 발송비 300만 원을 제공하며, 홍보물 제작, 지역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및 온라인 기획전 참여 기회 제공을 비롯해 카카오톡 비즈보드 광고, 카카오맵 실내지도 구축, 카카오페이 연동 등 카카오의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디지털 튜터가 방문해 ‘1:1 맞춤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후속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단골시장에 참여했던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고, 온라인 소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더 성장시키고 싶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대면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채널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프렌즈 장바구니를 프로모션 물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단골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는 ‘단골시장'과 ‘단골거리'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프로젝트 단골’로 통합하고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 다양한 지역의 시장과 지역 상점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단골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온라인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더 많은 단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서비스와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지난 2년간(22~23년) '단골시장' 사업을 통해 전국 111개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1,472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1,583개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개설하고, 24만 명 이상의 고객을 친구로 추가했다. 2023년 10월에는 대통령상인 ‘2023년 전통시장 활성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대문구, 125억 투입해 ‘1인 1나무’ 심는다… 2030년까지 30만 그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단순히 늘리는 양적 확대를 넘어 산과 하천, 생활권 골목을 단일 생태축으로 엮는 입체적 도시 녹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2030년 상반기까지 구민 1인당 나무 1그루 조성을 목표로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

2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24일 ‘제31회 금련산축제’ 개최…공연·우주과학 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고, 온 가족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천문우주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련원 일원에서 ‘제31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금련산축제는 ‘청소년의 꿈이 빛

3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금리 0.3%p 인하…1금융권 문턱 낮춘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가중된 중저신용 차주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고 1금융권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와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주요 중금리대출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p) 추가 인하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