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가전 사용 쉬워진다...업그레이드 빅스비 적용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09:36:10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가전'에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가 적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음성 명령으로 가전을 더욱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한 문장에 여러가지 명령(Multi-intent)을 담아 말해도 가전제품이 각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앞의 대화를 기억해 다음 명령까지 연결해 수행할 수 있으며(Multi-turn) ▲기기 관련 궁금증과 답변을 말로 묻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성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진다.

 

기기 매뉴얼과 사용 팁도 음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용 방법을 질문을 하면 제품이 사용자의 의도를 곧장 파악하고 사용 방법을 음성으로 전달한다. 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어떻게 세탁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에도 음성으로 질문을 하면 적절한 세탁코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신규 빅스비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제품은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에어컨이며, 적용 제품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AI 가전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전제품에 AI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가전=삼성'이라는 인식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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