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참가…QD-OLED로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09:36:53
세계 최초 160PPI 고해상도 모니터용 QD-OLED, 4000니트 고휘도 TV용 QD-OLED 개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160PPI(Pixels Per Inch)  고해상도 모니터용 QD-OLED와 4,000니트(nit) 고휘도 TV용 QD-OLED 제품으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5 코리아테크페스티벌'에 마련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부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 표창을 수상, 수상 제품인 QD-OLED를 비롯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 중이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1992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ET)이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의 가치 ▲기술개발 역량 ▲기술의 사업화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160PPI 고해상도 모니터용 QD-OLED와 4000니트 고휘도 TV용 QD-OLED를 출시,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160PPI 모니터용 QD-OLED는 화면 1인치당 160개의 픽셀이 배열된 초고밀도 디스플레이로, 동일한 해상도라도 PPI가 높을수록 표현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져 더욱 선명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4000니트 고휘도를 갖춘 TV용 QD-OLED 역시 기존에는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와 선명도를 자랑하며, 매우 밝은 환경에서도 뛰어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에 최적화돼 어두운 장면에서도 섬세한 표현력을 갖췄으며  밝은 장면에서는 강력한 명암 대비를 통해 사실감 넘치는 화질을 제공한다.

 

한편 최열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개발실장(부사장)은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 부사장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