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박성완·황영준 복귀…재도약 시동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09:41:54
마케팅·IT 전문가 핵심 리더 라인업 완성
검증된 리더십, ‘성공 DNA’ 수혈
경영 지표 증명… 1월 실적 ‘우상향 뚜렷’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에듀윌은 업계 베테랑들을 중심으로 ‘핵심 리더 라인업’을 재구축하며 2026년 재도약을 위한 공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에듀윌은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과 실적 반등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 황영준 에듀윌 IT본부장(좌)과 박성완 학원사업본부장이 에듀윌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에듀윌은 최근 넷마블 등 글로벌 게임 및 IT 기업을 거친 황영준 본부장을 IT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황 본부장은 에듀윌 재직 시절 IT 시스템 혁신을 이끌었던 인물로, 퇴사 후 IT 현장에서 축적한 고도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에듀윌에 다시 이식하게 된다.

이번 영입은 현재 에듀윌이 추진 중인 ‘AI에 기반한 학습 플랫폼’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AI 기술과 학습에 필요한 초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가 교육 플랫폼에 접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IT 초격차’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에듀윌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과거 전성기를 견인했던 핵심 인재들을 다시 불러모으며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먼저 복귀해 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는 박성완 본부장에 이어 황영준 본부장까지 합류하면서, 에듀윌의 강력한 맨파워가 다시 완성됐다는 분석이다.

파고다교육그룹 등 교육업계를 두루 거친 박 본부장의 사업 전략과 황 본부장의 기술 전문성이 결합함에 따라, 에듀윌은 교육 콘텐츠와 기술이 완벽히 융합된 차세대 에듀테크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리더십 재구축 효과는 실제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내부 집계 결과, 올해 1월 들어 주요 경영 지표가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조직문화 개편과 신규 사업 안착이 베테랑 리더들의 지휘 아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에듀윌은 이번 인재 영입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검증된 베테랑들의 합류는 에듀윌의 성장 잠재력과 확고한 반등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강력해진 맨파워를 기반으로 2026년을 에듀테크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공 경험을 공유한 인재들의 재합류를 지속 추진해 압도적인 업계 1위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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