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중증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지원…누적 9억8000만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0:07:01
18년째 이어온 '맞춤형 동행'…복지시설 14곳 중증장애인 33명 지원
특수 휠체어·자세보조용구 제작에 6500만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중증장애인의 이동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을 이어간다. 2008년 시작한 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9억8000만원에 달한다.

 

회사는 서울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의 중증장애인 33명에게 총 6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가운데 왼쪽)가 기념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 동작구에 있는 삼성농아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이용자의 신체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특수 휠체어와 자세보조용구 제작에 사용된다. 우레탄 소재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인 ‘이너(Inner)’ 등을 적용해 자세 교정과 체형 변형 방지를 돕는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첫해 3400만원이던 지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이 9억8000만원으로 늘었다.

 

백종훈 대표는 “보장구 지원은 중증장애인의 삶의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일상을 돕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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