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호스피탈리티 인재 50명 양성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0:10:54
빌라쥬 드 아난티 실무진 참여…우수 수료생 채용 연계·서비스 경험 디자인 교육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아난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호텔·관광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춰 기업이 교육 과정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청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아난티는 '아난티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경험 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연간 50명 규모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아난티,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교육 과정은 아난티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빌라쥬 드 아난티 현직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해 서비스 경험 디자인(CX) 개념을 접목했다. 참가자들은 고객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브랜드 기획 역량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호텔·마이스(MICE) 직무 및 브랜드 전략 ▲서비스 디자인 씽킹 ▲고객 경험 기반 프로젝트 기획 ▲SNS 마케팅 콘텐츠 제작 ▲생성형 AI 활용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빌라쥬 드 아난티 현장 견학과 3일간의 사이트 투어, 비즈니스 매너 교육, 모의면접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우수 수료생은 아난티 플랫폼 채용 연계 기회를 우선 제공받으며, 현직자 멘토링을 통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취업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후 취업 관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호텔·관광 및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총 50명을 선발해 8월 24일 교육을 시작한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아난티 현직자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교육은 부산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아난티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호텔·관광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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