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6 공공 AI 박람회' 참가…'AI 국민비서' 서비스 선봬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0:14:18
24일까지 킨텍스서 개최…'카나나' 중심 AI 서비스, 기술 전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공공 분야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카카오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박람회'에서 전시하는 '카나나' AI 체험형 부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A Day with Kanana’를 테마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의 일상에 자리잡은 다양한 형태의 Agentic(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는 총 다섯 가지 체험 구역으로 이뤄진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존에서는 수 많은 카카오톡 대화 맥락 기반의 브리핑 기능과 먼저 정보나 콘텐츠를 제안하는 선톡 기능을 영상과 체험 형태로 소개한다. ▲'카나나 대화·통화 요약' 존에서는 영상을 통해 채팅 메시지와 통화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툴즈(Kakao Tools)’를 통해 카카오 내외부의 서비스들이 연결되는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카카오가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출시한 시범 서비스인 ▲'AI 국민비서'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안에서 공공시설 예약과 전자증명서 발급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에는 음성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 됐다. 체험존에서는 화면 터치를 통해 공공서비스 예약부터 증명서 발급 및 기관 제출, 전자 지갑에 보관된 증명서 확인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AI 국민비서에 적용돼 있는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Kanana Safeguard)'를 소개한다. 유해 콘텐츠와 위험 요청을 탐지하며, 한국어에 특화돼 있다.

 

부스 내에서는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미지 생성모델 ‘카나나 콜라주(Kanana-Kollage)’ 기반의 포토부스 이벤트 공간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쬬르디’를 생성하고, ‘나만의 쬬르디 등록증’을 인화할 수 있는 이색 체험존도 마련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카카오의 에이전틱 AI 기술이 공공 분야에서 국민의 일상을 어떻게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자리"라며 "AI 국민비서를 비롯해 공공서비스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 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신규 광고 상품 ‘커머스 카탈로그 광고’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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