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코난테크놀로지와‘국방·제조 특화 피지컬 AI' 기술 협력 본격화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0:15:07
국산 AI 기술 결집으로 보안 및 전문성 확보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국방·제조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및 피지컬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생성형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오른쪽)와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이번 협력은 보안과 전문성이 필수적인 국방·제조 도메인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설계하고, 산업 현장의 지능화를 이끄는 피지컬 AI 시대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독보적인 ‘풀스택 AI’ 역량과 코난테크놀로지의 ‘에이전틱 AI 혁신’ 전략을 결합하여 국가 핵심 산업의 AI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AI 핵심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구체화한다. 먼저 국방·제조 도메인에 특화된 데이터와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나아가 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현장 지능화 솔루션을 구현해 실질적인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첨단 클라우드 인프라 속에서 코난테크놀로지의 AI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접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코난테크놀로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방과 제조 산업에 특화된 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AI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AI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