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회·환경 문제 혁신 이끌 ESG 스타트업 모집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0:16:40
ESG 유망 스타트업 지원 'SKTCH for Good' 30일까지 공모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차세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을 론칭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SKT]

‘SKTCH(스케치)’는 SK텔레콤과 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SKTCH for Good’을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설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 및 교육 ▲SKT와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 기회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SKTCH’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의 ‘AI 동반자’로서 협업에 기반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SKTCH for Good’과 ‘SKTCH with AI’ 두 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론칭 예정인 ‘SKTCH with AI’는 SKT의 AI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스타트업 추가 15개사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풀스택 AI 혁신 기술, 고객 대상 AI 설루션 등이다.

 

앞서, SK텔레콤은 2021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ESG 스타트업을 육성해 총 78개사를 지원해왔다. 올해 3월 MWC26에서는 정부의 ‘국가 창업 시대’ 기조에 맞춰, 2030년까지 스타트업 500곳을 지원하고, AI 기술·인프라·사업 역량을 연계해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가 사회적 가치와 만날 때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SKTCH for Good’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SKT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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