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외국인 입맛 잡는 ‘K-스낵 하우스’…꼬깔콘·빼빼로 굿즈 총출동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0 10:19:29
쌈장삼겹맛·김치전 등 ‘한국맛’ 전면…롯데웰푸드 협업 팝업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K-과자와 굿즈를 한데 모은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한국적 맛을 강조한 스낵과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상품, 포토존 등을 결합해 외국인 고객의 체류시간과 구매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오는 9월 10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9층 키네틱 스테이지에서 ‘K-스낵 하우스(K-SNACK HOUS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K-과자와 굿즈를 한데 모은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한국 방문 시 대표 구매 품목으로 꼽히는 인기 과자와 한국적 요소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주요 과자 브랜드 IP를 활용한 키링 등 굿즈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꼬깔콘 쌈장삼겹맛’ 2980원, ‘쌀로칩 김치전’ 1980원, ‘제로 쑥&단호박 우유크림 케이크’ 4980원 등이다. 칸쵸·꼬깔콘 랜덤 키링은 4500원, 빼빼로 키캡 키링은 1만3000원에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팝업 공간에는 스트레이 키즈 포토존과 미디어월 거울 포토존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젤리와 크런키, 엽서 등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갓챠(뽑기) 참여권과 판스티커, 떡메모지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K푸드와 K콘텐츠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식품 구매를 넘어 체험과 굿즈 소비까지 연결하는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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