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프레임'으로 호텔 TV 시장 공략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0:24:29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최초 '아트 TV'인 '더 프레임'으로 호텔 TV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호텔 관리자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를 활용해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의 '아트풀 컬러 인증' 등 예술 작품 감상에 적합한 스펙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에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더 프레임을 호텔 TV 라인업까지 확장한다.

 

한층 더 편리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형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호텔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의 QR 코드를 통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연속성 있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동글이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며, 객실 체크아웃 시에는 연동된 기기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2025년 호텔 TV 운영체제를 타이젠 9.0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호텔 TV 전용 통합 솔루션인 '링크 클라우드'와 B2B용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 등 기기 통합 관리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5년 호텔 TV는 한층 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으로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TV용 '더 프레임'을 비롯해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호텔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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