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소통도 당근에서" 당근, '아파트 커뮤니티' 전국 오픈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0:26:02

[메가경제=정호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아파트 단지 내 이웃 소통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 아파트’를 전국에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당근 아파트’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다. 아파트라는 공통의 생활 공간을 기반으로 단지 내 이웃 간 연결과 소통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 <사진=당근>

 

당근은 그동안 동네 기반 서비스로 쌓아온 신뢰와 연결 경험을 아파트 단지로 확장해,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에 등록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당근 앱 커뮤니티 탭 내 아파트 메뉴에서 거주 중인 아파트를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아직 커뮤니티가 개설되지 않은 단지는 일정 수 이상의 입주민이 오픈 신청에 참여하면 개설된다.

 

커뮤니티 이용을 위해서는 위치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당근 앱에서 실거주 인증을 완료하면 입주민 인증 뱃지가 부여되며, 입주민 전용 비공개 채팅방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실거주 인증은 정부24와 연동해 등본 주소와 해당 아파트 주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주민들은 단지 게시판을 통해 생활 관련 질문과 단지 내 이슈를 공유하고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다. 근무지가 해당 단지로 설정된 당근알바 게시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단지 내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 아파트는 같은 단지에 사는 이웃들이 일상에서 바로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며 “초기 테스트 과정에서도 생활 정보 공유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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