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태국 ‘AI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 개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0:42:48
AI 스마트시티 메카 도약 위한 협력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태국 붕깐주가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라온피플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AI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22일 태국 붕깐주정부로부터 사업허가서를 받고 ‘AI 관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라온피플 로고 [사진=라온피플]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와 다중 융복합 탐지를 활용해 태국 붕깐주의 교통 및 범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라온피플이 공급하는 오딘AI(Odin AI)는 LLM과 VLM을 결합, 기존의 비전 AI를 뛰어넘는 고도화된 관제 및 분석 솔루션으로 상황과 맥락을 분석하고 객체의 의도와 이상현상을 감지하는 기술에 특화돼 있다.

특히, 실시간 요약 및 분석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위험 예측 및 대응 시나리오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사고 발생에 앞서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순한 관제나 감시를 넘어 AI 에이전트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향후 스마트시티 구축에 핵심 인프라로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1차로 붕깐주 시청 인근의 AI 관제센터에서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규서버 도입과 AI CCTV 추가 설치, 오딘AI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올해까지 붕깐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기반을 마련하고 실증을 통해 태국 전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기반의 교통 관제, 범죄 예방 시스템까지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고 붕깐주가 태국 내 AI 스마트시티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과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을 진행하면서 태국내 AI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협력 등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면서 사회공헌 기금 조성, 지역환경 개선 등 ESG 경영은 물론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온피플은 태국 붕깐주에서 오딘AI를 활용해 실시간 재난 감지와 대응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등 시범 사업을 완료했으며 교통, 치안, 공공안전 및 재난 대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