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6년 ESG보고서 발간…ESG도 AX 연계 강화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0:59:52
AX 플랫폼 회사 비전 기반 ESG 각 영역 AX 실행력 접목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의 분야별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종합한 ‘2026년 KT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KT ESG추진담당 직원들이 2026년 KT ESG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이해관계자들과 ESG 분야별 성과 및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006년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GRI Standards, UN Global Compact, TCFD, SASB 등 국제 표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KT는 AX 플랫폼 컴퍼니 비전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서 각 영역별 전략과 실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주요 12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넷제로 얼라이언스 출범 및 PPA(전력구매계약)를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또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인입 전력 및 내부 배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그린테크 에너지 효율화 연구 성과도 포함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정보보호 체계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안정화 전략을 중심으로 서비스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과 추진 과정, AI를 활용한 사회적 포용 확대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 성과도 공개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활동을 강조했다. 정부와 시장의 기준점에 부합하는 내부 준법 제도를 운영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 체계화하는 등 공정경쟁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 결과를 정리했다.

 

KT는 앞으로도 ESG보고서를 통해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AX 실행력을 연계한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우 KT ESG추진담당(상무)은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X Platform Company로서 ESG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AI 기술 발전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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